"차기 산림청장 이념편향 인물 아닌 임업 전문가 임명해야"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환경 선동꾼들 '산림청 장악 시도' 규탄"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가 25일 "최근 전임 산림청장의 일탈을 틈탄 일부 환경 선동꾼들의 ‘산림청 장악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차기 청장은 특정 이념에 편향된 인물이 아닌 220만 산주와 74만 임업인과 호흡하며 산림 경영의 미래를 이끌 진정한 전문가가 임명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기후 재난을 ‘산림청 탓’으로 돌리는 선동꾼들의 무지에 경악한다"면서 "솎아베기와 임도 개설 등은 산불의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재난을 막는 전 세계적인 필수 안전 조치다. 이를 ‘자연 파괴’로 규정하고 맹목적인 방치만을 주장하는 이들의 무지한 환경 만능주의야말로 대한민국 산림을 더 큰 화마의 위협으로 몰아넣는 진짜 ‘인재(人災)’"라고 경고했다.
또 "임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 없이 보존 주의 철학에만 매몰된 산림 임업 전문성이 없는 교수를 차기 산림청장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산림은 감상의 대상이기 이전에 산촌 주민과 임업인의 생존이 걸린 일터이자 국가의 핵심 1차 산업이다. 극단적인 이념에 갇힌 인물이 산림 정책의 수장이 된다면, 임업의 산업적 경쟁력은 붕괴하고 산촌 소멸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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