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정월대보름 민속장터 개최…"액운은 깨고, 화합은 잇고"
- 박찬수 기자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계룡시가 주최하는 ‘2026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장터’가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두마면에서 개최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첫날인 28일에는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바가지 깨기 △달집태우기 △단체 강강술래 등 정월대보름의 상징적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달빛 아래 펼쳐지는 ‘달빛무대’에서는 전통의 멋을 살린 퓨전국악 공연과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팝페라 무대를 선보이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한다.
행사장 내 연탄화로 구역에서는 군밤과 가래떡을 직접 구워 먹으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연날리기 △짚신던지기 △딱지치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겨울 끝자락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민속장터에서는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민족 고유의 신명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고 보름달처럼 밝고 둥근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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