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내달 5일까지 접수
산불·미세먼지 차단 기대…취약계층 우선 지원
- 김낙희 기자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쇄지원단이 직접 마을과 농가를 찾아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 처리하는 방식이다. 산림 인접 농지와 고령농, 여성농, 장애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파쇄지원단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3~5월)과 가을철(10~12월)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다음 달 5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파쇄된 부산물도 농경지에 환원해 퇴비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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