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민 2년 연속 주요 건강지표 전국 최상위권 유지

계룡시 보건소 전경
계룡시 보건소 전경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계룡시민들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주요 건강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23일 계룡시에 따르면 2025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계룡시민 891명(표본 가구)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건강행태 부문 주요 지표는 △현재 흡연율 12.1%(전국 17.9%) △칫솔질 실천율 78.1%(71.6%) △우울감 경험률 2.1%(5.9%) △영양표시 활용률 87.9%(87.1%) △고위험 음주율 13.0%(12.0%) △걷기 실천율 40.8%(49.2%) △체중조절 시도율 73.2%(68.5%) △스트레스 인지율 19.5%(23.9%)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 30.7%(29.5%)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흡연율과 우울감 경험률은 전국 평균보다 크게 낮아 긍정적인 지표로 평가되었으며, 칫솔질 실천율·체중조절 시도율 등 건강생활 실천 지표 역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만성질환 이환 및 의료이용 부문에서는 △혈압수치 인지율 64.7%(62.8%) △혈당수치 인지율 27.9%(30.1%)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72.4%(60.7%)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59.2%(51.5%) △연간 미충족의료율(병의원) 2.3%(4.8%)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 41.0%(42.9%) △연간 보건기관 이용률 23.4%(20.7%)로 조사됐다.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전국 평균 대비 큰 폭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연간 미충족 의료율은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으로 의료 접근성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계룡시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주요 건강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상대적으로 낮은 지표는 보완하고, 우수 지표는 더욱 강화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정책과 적극적인 홍보·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