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연중 운영…"먹거리 안전 강화"

출하 전 무료 안전성 분석 지원…정밀장비 확충 관리체계 고도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출하 전 사전 잔류농약 분석 모습(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2.20/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출하를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분석을 연중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농약 안전사용 지도와 안전 농산물 생산 교육도 병행 추진하며 생산 단계부터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지난해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분석실 리모델링을 완료, 검사 환경과 업무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 올해까지 잔류농약 정밀 분석 장비를 추가 도입해 안전성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출하 전 사전 잔류농약 분석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산물 시료 1kg을 고르게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2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김석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분석실 운영이 지역사회 안전 먹거리 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로컬푸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하 전 잔류농약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