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천안시 아이 반기는 식당 돕는다
아동친화업소에 물품구입비·보험료 등 지원
-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아이 동반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아동친화업소 '아이러브스토어' 10곳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러브스토어는 아동친화도시인 천안시가 노키즈존(No Kids Zone) 확산에 따른 아동 권리 침해를 예방하고, 아동이 환영받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선정 업체에는 아동용 식기나 유아용 의자 등 친화 물품 구입비와 영업배상책임보험료(면적 100㎡ 이상) 등 5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아동친화업소 인증 스티커' 부착과 시청 누리집을 통한 공식 홍보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 대상은 아동(18세 미만)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로 아동 전용 메뉴판 구비, 아동 전용 식기 및 유아용 의자 비치, 안전을 고려한 일정 면적(80㎡ 이상) 확보 등의 기준을 갖춰야 한다.
희망 업체는 다음 달 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러브스토어 운영을 통해 아동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도시, 아동이 환영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을 위해 지역 영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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