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7년 외부재원 7000억 확보 총력전

한우역사박물관·생명공학연 분원 등 중점 관리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7년 외부재원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 모습(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2.11/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7년 외부재원 확보 목표를 70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서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외부재원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외부재원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 및 전략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실·국별 2027년 중점사업 추진계획과 재원 확보 목표를 공유했다. 아울러 중앙부처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한 논리 보강과 단계별 대응 방안도 집중 논의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한우역사박물관 건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치·운영 △지속가능항공유(SAF)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개발 사업 등이 포함됐다.

시는 사업별 외부재원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사전 협의와 관련 자료 보완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도 및 중앙부처와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수시 소통을 통해 예산 편성 단계별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회 심의 단계에서도 사업별 쟁점 사항에 대한 대응 논리를 사전에 정비하는 등 촘촘한 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예산 확보는 시정 추진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정부 예산안 편성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