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희 전 의원 천안시장 출마…"이재명 정부 국정철학 실현"

천안시장 출마 선언하는 이규희 전 의원./뉴스1
천안시장 출마 선언하는 이규희 전 의원./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이규희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64)은 6·3지방선거에 천안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규희 전 의원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실용주의를 기반으로 국민과 함께 일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에 부응해 지방정부 천안에서 공명을 울리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천안은 비전과 희망을 잃고 망망대해를 표류하고 있다"며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만들고 100만 도시의 인프라를 준비해야 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 번영로 상시 녹색신호 시범 운영 △중단된 산업단지 재추진 △유휴 공유지 태양광 설치 △AI기술산업진흥원 설립 등을 공약했다.

이규희 전 의원은 "국회의원들의 폭넓은 중앙 네트워크의 힘을 동원하고, 사즉생의 각오로 혁신해 천안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유쾌한 활력을 창조해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규희 전 의원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노무현 대통령 후보 천안갑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천안에서 정치를 시작해 제20대 총선에서 천안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충남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