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서 충남도의원 "부여 연간 방문객 700만 시대 열 것"
10일 군청 브리핑실서 군수 출마 기자회견
- 김낙희 기자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김기서 충남도의원(53·무소속)이 10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상가를 하루하루 돌며 지금의 위기를 돌파할 새로운 해법이 필요하다는 절박함을 느꼈다"며 "이 때문에 부여군수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박정현 군수와 민선 7·8기를 함께 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군의 하드웨어 기반은 크게 도약했다"며 "이제는 그 위에 입힐 콘텐츠와 프로그램, 즉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핵심 공약으로 △백마강 연간 방문객 700만명 달성 △스포츠·역사·문화 결합 △굿뜨래 브랜드 100년 농업 전략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 모델 등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줄곧 민주당 소속이던 김 의원이 지난해 당을 탈당한 이유에 대해서는 "당원 모집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 탈당으로 번진 것"이라며 "사문서 위조, 정당법 위반, 명예훼손 등 모든 사건은 '무혐의' 처리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민주당 복당 불허 등 허위 소문이 돌고 있다"면서 "이를 유포하는 자에 대해서는 즉각 법적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사퇴 시한인 다음 달 5일 전까지 의원직을 사퇴할 것"이라며 "모든 준비는 끝났고 완주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11·12대 민주당 후보로 충남도의원에 당선됐다. 특히 12대 때인 지난해 8월 당원 모집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현재는 무소속 신분이다.
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