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을 다시 희망의 사다리로"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서 기자회견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61)가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 충남교육 12년의 성과를 계승하고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재설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서천의 가난한 농가에서 자라 인쇄소 노동자를 거쳐 교사가 된 자신의 삶을 언급하며 "교육이 아이들에게 다시 '희망의 사다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충남 학생 도서 바우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도내 모든 초·중·고 학생에게 연간 10만 원을 지역 화폐로 지원해 학생의 문해력을 높이고 위기에 처한 동네 서점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아이들이 직접 서점에서 책을 고르는 행위 자체가 훌륭한 자기 주도적 학습"이라며 "충남교육의 미래인 책을 지역 사회가 함께 선물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평교사부터 도교육청 교육국장, 천안교육장까지 거친 39년 경력의 교육 행정 전문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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