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전비, '두쫀쿠'와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

기지 순회 헌혈로 참여 확대… 생명 나눔 실천

20전비 병사들이 헌혈 후 두쫀쿠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전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2.10/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이 장병과 군무원의 자발적인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20전비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기지 내 주요 지점을 순회하며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력해 국가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행단은 전 장병과 군무원이 보다 쉽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버스 4대를 단본부와 항공기정비대대 등 기지 곳곳에 매일 순회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헌혈에 참여한 장병들에게 기념품과 함께 간식인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제공해 즐겁고 활기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항공의무대대장 정보라 소령(간사 51기)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에 장병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헌혈 운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비행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전비는 헌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군의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힘쓰고 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