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 초기 진화·최초 신고자에 감사패 전달

김인호 산림청장이 산불 방지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감사패와 함께 포상금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김인호 산림청장이 산불 방지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감사패와 함께 포상금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산불 방지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감사패와 함께 포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해병 1사단 소속 김 모 상사는 지난 1월 15일 전술 훈련을 위해 이동 중 도로 옆 야산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 후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산불로 확산하는 것을 막았다.

또 다른 유공자인 서울시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지난 1월 26일 새벽 2시 30분께 서울 수락산 산불 발생 시 최초 신고함으로써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2월 산불 발생위험 예측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강수량이 적은 가운데 영남지방은 강수량과 상대습도가 낮고, 기온이 높으며 서풍이 강해 평년 대비 산불 발생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건조 특보가 발효돼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감시원이라는 마음으로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고,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