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한우목장길 겨울에도 인기…1월 방문객 1만1900명
6개월 누적 11만9000명 찾아…서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에 지난해 12월 문을 연 ‘서산한우목장길’이 한겨울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며 지역 대표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5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한우목장길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 11만9049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추운 날씨가 이어진 올해 1월에도 1만1901명이 방문해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서산한우목장길은 광활한 초원을 배경으로 조성된 2.1㎞ 규모의 데크길과 정상부 전망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정상에 오르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서산한우목장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차량 11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비롯해 이용객 편의를 위한 기반 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추운 겨울철에도 서산한우목장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우목장길을 비롯한 서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서산한우목장길 운영에 따른 가축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및 차량 소독시설을 설치하는 등 방역 장비를 상시 가동하며 안전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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