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 중부 연안 대조기…2월 7일까지 위험예보 '관심' 발령

태안 갯벌에 고립된 요구조자 구조 모습.(태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태안 갯벌에 고립된 요구조자 구조 모습.(태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보령·태안=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해안 중부 연안에 31일부터 2월 7일까지 8일간 대조기 발생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30일 보령·태안해경에 따르면 관심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과거 특정 시기에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해 사전 대비가 필요한 경우 발령된다.

대조기에는 조류의 흐름이 강하고 조석 간만의 차가 커 고립사고가 발생하기 쉽고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수온도 낮아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더욱 높다.

해경은 이 기간 갯벌·갯바위 순찰 강화,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 상태 점검, 안전 수칙 방송 등 연안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모든 연안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