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기경위, 행정통합 대응 체계 등 점검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진행 모습.(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진행 모습.(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기경위)는 27일 363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충남연구원, 충남도립대학교, 충청남도개발공사로부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은 "통합 추진 과정이 선거 일정과 맞물리며 현장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TF 구성과 잦은 인사이동으로 업무 과중이 불가피한 상황인 만큼 인력 보완과 함께 표창, 인센티브 등 실질적인 사기 진작 방안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은 지방교부세율 상향과 국비 확보 전략 강화를 주문하며 "AI 등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예산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에 대해서는 행정통합을 앞두고 연구원의 역할 재정립과 공공기관 통합 과정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정 기능 강화를 요청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은 교육 국제화 특구에 대해 "구체적인 성과가 부족하다"며 체계적인 점검을 요청했다.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주민 공감대 형성과 의회 의결 등 절차를 마친 만큼 국회 입법과 정부 협의 과정에서도 통합 추진 의지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