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전국태권도대회 우수성 인정…태권도협회, 전 종목 인증

백석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백석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백석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백석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대한태권도협회(KTA)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7일 백석대에 따르면 대한태권도협회는 최근 백석대 총장배 전국태권도 대회 종목 중 '겨루기'를 정식 종목으로 승인했다.

백석대 태권도 대회는 지난 2013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시작했다. 대회를 거듭할수록 참여 인원이 늘어나면서 수준이 향상돼 지난 2022년 격파 종목이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품새에 이어 올해 겨루기까지 승인을 받으면서 전국 규모의 엘리트 대회로 공인받게 됐다.

오명진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학부장은 "대학이 주관하는 태권도 대회 중 전 종목이 대한태권도협회 승인을 받은 사례는 매우 드물다"며 "대회의 상징성과 공신력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생활체육은 물론 엘리트 체육으로서의 태권도 수준 향상과 종목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