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18.2도, 파주 -16.1도…한파특보 전국 출근길 강추위(종합)
- 최형욱 기자, 송용환 기자, 이종재 기자

(전국=뉴스1) 최형욱 송용환 이종재 기자 = 한파특보가 이어진 26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 아침 출근길에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경기 연천·포천·양주·파주, 강원 평창·횡성·철원·화천·춘천·양구·인제·강원산지, 충북 제천, 경북 봉화·경북북동부산지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또 경기 과천·안산·시흥·김포·동두천·가평·고양·의정부·구리·남양주·오산·하남·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강원 태백·영월·정선·원주·홍천, 충남 천안·공주·청양·계룡, 충북 보은·괴산·영동·충주·진천·음성·단양·증평, 경북 예천·안동·영주·의성·청송·영양, 인천 강화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영하 15도,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특히 강원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18도 안팎을 보이는 등 강추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횡성 -18.2도, 평창 -18.1도, 철원 -17.1도, 화천 -17.1도, 양구 -16.8도, 홍천 -15.9도, 원주 –14.8도를 기록했다.
경기 지역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16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파주 -16.1도, 포천 -15.4도, 연천 -15.3도, 양평 -15.1도, 가평 -14.4도, 안양 -13.9도, 용인 -13.8도, 안산 -13.6도, 수원 –10.5도를 기록 중이다.
일부 한파특보가 내려진 대전·충남 지역에서도 아침 기온이 대부분 –10도 안팎을 보였다.
같은 시각 기준 계룡 –13.9도, 청양 -12.8도, 천안 -12.7도, 공주 -11.5도, 금산 -11.3도, 홍성 -10.9도, 부여 -10.9도, 예산 -10.7도, 서산 -10.6도, 아산 -10.6도, 논산 -10.5도, 당진 -10.4도, 서천 -10.2도, 태안 -10.0도, 대전 -9.2도, 보령 –8.4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북서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당분간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해안 지역으로 중심으로 밤부터 다음날 오전 사이 1㎝ 미만의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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