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1인당 최대 20만원
2월 27일까지 400명 접수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약자 대상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희망자 4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로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우선순위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순으로 적용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반려동물 1마리에 대해 25만 원 이상 의료비를 사용한 경우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5만 원 미만 사용 시에는 사용 금액의 80%가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건강검진, 질병 검사 및 치료 등 반려동물 의료비를 비롯해 펫보험료,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까지 포함된다. 다만 사료나 용품 구입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차로 26일부터 2월 27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치구별 1차 신청 결과가 해당 구의 모집 인원에 미달할 경우에 한해 2차 신청(4월 6~24일)이 추가로 실시된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대전 지역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의료비를 우선 자부담으로 내고 관련 서류를 구청에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박영철 녹지농생명국장은 "취약계층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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