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70만 시대' 천안시 인구 유입 지속
지난해 7544명 증가…2019년 이후 최다
사망자보다 출생아 수 많아 …인구 데드크로스 극복
-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인구 70만 시대를 연 충남 천안시에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말 외국인을 포함한 총인구는 70만 4843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4년 12월 말 인구수 69만 7299명보다 7544명 많은 수치로, 지난 2019년 이후 한해 동안 가장 많은 인구가 증가한 해로 기록됐다.
천안시는 지난해 5월 인구 70만 명을 돌파한 뒤 인구수가 매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3711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며 사망자 수(3591명)를 앞질러 3년 만에 '인구 데드크로스'를 극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운영과 출산 장려 정책 등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는 테크노파크 산업단지와 제5산업단지 확장 준공에 따른 기업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인구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인구는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100만이 살아도 조화로운 도시, 누구나 머물고 싶은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정 전반의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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