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영유아 놀이터·도서관 등 갖춰

개소 22년 만에 내포신도시로

충남도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 모습.(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소 22년 만에 자체 청사를 갖추고 내포신도시(예산군 삽교읍)에서 개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내 육아 지원 기관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가 2003년 설립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어린이집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점 추진 방향은 △맞춤형 교육 및 보육 서비스의 질적 도약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기관 운영의 안정성 확보 △영유아와 가족의 복지 증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육아 친화 환경 조성 등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공주 충남여성정책개발원, 도의회 청사, 내포신도시 전문건설회관 등에 입주해 운영해 왔다.

지난 2021년부터 내포신도시 내에 신청사 건립을 시작해 대지 1803㎡에 건축 연면적 3459㎡, 지상 3층·지하 2층 규모로 최근 완공했다.

신청사는 센터 사무실 외에도 영유아 놀이터와 그림책 도서관, 장난감·도서 대여실, 맘카페, 보드게임실, 치료·상담실, 프로그램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 대상은 취학 전 영유아와 보호자 등 개인,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다.

김 지사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소 이후 셋방살이를 해오다 제 건물을 갖게 됐다"며 "충남 보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 육아 문화 확산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15만 명의 아이들과 부모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센터가 성장의 터전이자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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