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올해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신청 접수

2월 12일까지…농업창업 최대 3억·주택구입 7500만 원 융자

당진농업기술센터 전경/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당진시는 2월 12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해 대상자의 신용·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시중금리 간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규모는 연 2.0% 금리로 농업창업 자금은 가구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은 가구당 최대 7500만 원이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후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을 비롯해 하우스 시설, 양액 재배 시설, 버섯재배사, 저장시설 설치·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주택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과 신축, 증·개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신청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 1인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시민이다.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당진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6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 중이나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비농업인, 올해 농촌지역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 등이 해당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와 농업창업 계획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 면접을 거쳐 이뤄진다. 다만 실제 대출 금액은 농협과 농신보의 심사 결과에 따라 신청 금액보다 적거나 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

신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미래농업개발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신청 전 반드시 지원 자격과 제외 대상, 융자 유의사항 등 사업 지침을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