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다함께돌봄 해봄센터…맞벌이 가정 ‘돌봄 공백’ 해소
1월 정식 운영 돌입…겨울방학 기간 초등학생 60명 이용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다함께돌봄 해봄센터를 올해 1월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
12일 서산시에 따르면 해봄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한 뒤 12월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재 돌봄 교사 6명이 3개 반을 운영 중이다. 현재 초등학생 60명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 기간에는 점심 급식과 함께 창의력·사고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해봄센터는 서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추진해 온 핵심 돌봄 인프라로, 365일 연속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조성됐다. 시는 돌봄 인력과 이용 수요를 고려해 야간과 주말 돌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장기적으로는 365일 24시간 돌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오는 3월부터는 해봄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등·하원 차량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이동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개소를 목표로 해봄센터 1층에 AI 디지털센터를 조성 중이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기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봄센터가 정식 운영에 안착하면서 많은 아이들과 가정이 돌봄 혜택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는 안전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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