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계룡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서명 운동 전개
충남 유일 2개 시 동시 관할 운영
- 박찬수 기자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5개월간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위한 전 시민 서명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지원청의 설치 권한을 도 교육청에 이양하는 관련 법령이 오는 5월 12일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조속한 도 교육청 조례 개정 및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촉구하기 위해 전 시민 서명 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지난 20여년간 꾸준히 자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 필요성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교육지원청 설치를 요구해 왔으며, 이는 계룡시민의 대표적 숙원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계룡시는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 일부 제외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는 지역이며, 충남 유일의 2개 시 동시 관할 운영으로 독립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계룡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학령인구 비중(도내 2위, 12.7%)이 높은 도시로 충남 평균(10.7%)을 웃도는 수치이며, 이는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매우 높다는 방증으로 교육지원청 설치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뒷받침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알릴 계획이며, 계룡시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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