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의장 "행정통합 큰 과제 직면, 도민과 소통할 것"

"도민 목소리 반영될 수 있게 최선"
5일 도의회 대회의실서 기자회견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이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5.1.5/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충남·대전 행정통합이라는 큰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도의회는 도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도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길에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 의장은 "올해에도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군 모두가 살기 좋은 균형 잡힌 충남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착하고 도민 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과 입법 활동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과에 대해서는 "도의회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전국 시도의회에서 유일하게 '청렴 체감도' 1등급을 받고 '청렴 노력도'는 1등급 상향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 6회 118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 262건을 제·개정하는 등 498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전자문서 형태로 제출하도록 변경해 비용을 절감하고 937건의 처분 요구를 통해 도정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도의회는 제12대 의회가 마무리되고 제13대 의회가 시작하는 올해 의정 운영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의원 공무 국외 활동 조례를 개정해 사전 심의 절차를 강화하고, 갑질피해신고센터 및 행동강령 자문위원회 운영, 청렴교육 등을 통해 부패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장은 "도의회 특화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과 의원 맞춤형 전문 연수를 통해 의원과 직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AI 예결산 분석시스템을 운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