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임신 단계별 건강관리 강화 ‘건강한 임신 케어’ 추진
예비부모부터 임산부까지 맞춤 지원…기형아 검사·영양제 제공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예비 산모부터 임산부까지 임신 단계별 건강관리를 강화하는 ‘건강한 임신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서산시는 건강한 임신 준비와 출산을 지원하고, 기형아 출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예비 부모 시기부터 임신 초기까지 필수 검사와 영양소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고령 산모와 난임 시술 대상자의 임신 성공을 돕고 여성 질환 예방을 위해 여성 유산균 1갑을 지원한다. 이어 산전 검사를 진행한 예비 부모에게는 면역 기능 강화와 정상적인 세포 분열을 돕는 엽산제 2갑씩을 제공한다.
임신 15주 임산부 가운데 1·2차 기형아 검사 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다운증후군과 에드워드증후군, 신경관 결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쿼드 테스트 검사도 지원한다.
또 임신 16주 임산부 중 2차 기형아 검사를 마친 임산부에게는 소양증 완화와 피부 장벽 보호를 위한 판테놀 연고 1개를 지급해 임신 중 불편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예비 부모와 초기 임산부 가운데 서산시 보건소에 임산부로 등록했거나 보건소 산전 검사를 받은 시민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임신 단계별로 꼭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예비 부모와 임산부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맞춤형 모자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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