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대학 정시 경쟁률 상승…우송대 13.90대 1로 최고치

충남대 6.14대 1로 최근 10년 최고…한밭대 7.99대 1
대전대 11.02대 1, 배재대 10.47대 1, 목원대 9.86대 1

서울시교육청 2026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진학설명회를 찾은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입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2025.12.1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지역 6개 대학 모두 2026학년도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전년보다 상승했다.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우송대로 평균 경쟁률 13.90대 1을 기록했다.

국립대인 충남대의 경우 정원 876명에 총 5377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6.14대 1을 보였다. 전년 평균 경쟁률 4.89대 1보다 상승했고 최근 10년간 경쟁률 중 최고치다.

학과별로는 나군 일반전형의 천문우주과학과가 14.25대 1로 가장 높았고 생화학과 11.2대 1, 해양환경과학과 10.25대 1 등 순이다.

국립한밭대학교도 164명 모집에 1310명이 원서를 내 평균 경쟁률 7.99대 1을 기록했다. 6.99대 1을 보였던 전년보다 상승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다군 일반전형의 자율전공학부(18.80대 1)다. 나군 일반전형의 지능미디어공학과가 17.67대1, 가군 일반전형의 산업경영공학과가 11.50대 1로 뒤를 이었다.

사립대의 경우 우송대는 정원 82명에 1140명이 원서를 접수, 평균 경쟁률 13.90대 1을 기록했다. 전년(6.90대 1)보다 대폭 상승했다.

가군의 테크노미디어융합학부 글로벌미디어영상학과(26.50대 1), 다군의 응급구조학과(25.00대 1), 가군의 외식조리학부 제과제빵·조리전공(23.00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대전대는 156명 모집에 1719명이 지원, 전년(4.49대 1)보다 대폭 상승한 평균 경쟁률 11.02대 1을 기록했다.

자유전공학부가 30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그 뒤를 사회복지학과(21대 1), 경영학부와 정보통신공학과(18대 1), 물류통상학과 (16대 1) 등이 이었다.

배재대는 169명 모집에 1770명이 지원해 평균 10.4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 5대 1(330명 모집에 1650명 지원), 2024학년도 정시모집 2.95대 1에 이어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렸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공은 다군 일반전형 자율전공학부로 1명 모집에 54명이 지원서를 내 54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식품영양학과 28대 1, 관광경영학과와 행정학과 25대 1 등이다.

목원대는 134명 모집에 1321명이 지원해 9.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 3.99대 1 대비 대폭 상승했다.

금융경제학과가 29.00대 1로 가장 높았고, 광고홍보커뮤니케이션학부(24.00대 1), 실용음악학부(23.50대 1), 영어교육과(23.00대 1), 애니메이션학과(21.00대 1), 국어교육과(19.50대 1)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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