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역 선로 무단진입한 남성 부상…열차 39분 지연
- 김종서 기자

(아산=뉴스1) 김종서 기자 = 31일 오전 9시께 충남 아산시 장항선 온양온천역으로 진입하던 용산~익산역 무궁화호 열차에 한 남성이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는 사고 수습으로 인해 39분 지연 출발했으며, 승객 부상과 시설물 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후속 열차 운행에도 별다른 영향은 없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 남성이 선로에 무단 진입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철도사법경찰대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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