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2억8000만원
2023년부터 19억9200만원 누계
- 김낙희 기자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2억 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 3억 1900만 원, 2024년 3억 9300만 원에 이어 올해 12억 8000만 원을 넘어섰다. 누계 모금액은 19억 9200만 원이다.
시는 아동·청소년·취약계층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지정 기부사업을 발굴·추진한 결과 올해 모금액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 특색을 살린 농·수·특산물 중심으로 답례품을 마련한 것도 효과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윤지영 시 대외협력과장은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참여로 이룬 모금액은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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