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인총연합회 6대 최상태 회장 취임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단일후보 무투표 당선으로 제6대 최상태 회장이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상태 회장은 회원단체 간 정보 교류 확대 및 참여 기반 강화, 220만 산주·74만 임산업인을 대표한 국회·정부부처·산림청과의 정책 소통 강화, 임업직불제, 세제 개선, 산림사업종합자금 등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총연합회는 한국전문임업인협회를 비롯한 모든 회원단체와의 동등한 협력을 바탕으로 특정 단체에 치우치지 않는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각 회원단체가 현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과 제도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연합조직으로서의 조정·대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임업인은 국토의 63%를 관리하며 기후위기와 산림재난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중요한 주체"라며 "총연합회가 책임감을 갖고 임업인의 권익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