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RISE사업단, 느린학습자 맞춤형 멘토링 성과공유회 개최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RISE사업단은 대전 동구청과 ‘느린학습자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느린학습자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전대학교와 대전광역시 동구청이 협력한 사업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8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느린학습자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증진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 동구의 ‘느린학습자 성장지원 사업’이 지난 11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박충화 RISE사업단장(대전대 대외협력·RISE 부총장)은 “지역의 느린학습자 돌봄 문제에 대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찾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돌봄 문제 외에도 지역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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