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 내년 1월 '학예사와 함게하는 역사논술' 특강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이 청소년 역사 공부 및 사고력 증진, 논술 대비를 위해 '학예사와 함께하는 역사 논술 특강'을 내년 5~30일 4주간 진행한다.
역사 관련 학과 석박사 출신 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역사에 접근하는 방법에서부터 한국 역사의 시대별 주요한 주제를 강의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논리적 사고력 향상의 기초가 되는 역사 학문의 성격에 충실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교육과 글쓰기 등이 진행돼 다양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방학을 활용한 강좌로 사교육비의 부담을 줄이고 기존의 사교육과는 다른 형태의 공공 교육의 역할을 충실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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