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공주·청양·계룡 한파주의보…아침 영하 10도 안팎

서해안엔 강풍주의보

대전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내 얼음동산을 찾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2022.1.12/뉴스1 2022.1.1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기상청은 25일 오후 9시를 기해 충남 천안과 공주, 청양, 계룡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과 충남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7~-1도로 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주말까지 아침 기온이 5~10도가량 더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태안과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 등 서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26일 새벽 해제될 전망이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