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123사비공예마을서 28일까지 공예·굿즈 판매전

부여 123사비공예마을 공예상점에서 판매 중인 상품들.(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들.
부여 123사비공예마을 공예상점에서 판매 중인 상품들.(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들.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123사비공예마을이 연말연시를 맞아 공예상점(규암면 자온로)에서 공예·굿즈 판매전을 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판매전에는 지역 공예가들이 직접 제작한 백제금동대향로, 도깨비와 산수문 전돌 등 부여의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한 공예품과 굿즈 등이 마련됐다.

판매전은 28일까지 123사비공예마을 레지던스 일원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은 지역 공예가의 창작 활동을 알리고 공예의 문화적 가치를 소개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