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 지원…자원 선순환 실천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취약계층에 땔감으로 나누어주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전국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11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국유림관리소를 통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말 기준 1만 5000여 가구에 가구당 약 5톤씩 총 2만 2000㎥를 지원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15억4000만 원에 달한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는 단순한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넘어 산림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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