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CEO·상임감사 주도 실천형 청렴정책 펼쳐

대전도시공사가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공사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CEO와 상임감사를 비롯한 고위직이 '말이 아닌 실천'으로 청렴을 조직 전반에 정착시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세대별 청렴소통채널 운영을 통한 내부 의견수렴 강화, 외부고객 대상 '청렴해피톡' 운영을 통한 시민 체감형 청렴 소통, 'dcco 5단계 청렴클리닉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 등을 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전 임직원이 청렴을 조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