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종합청렴도 2등급…도의회 2등급·도교육청 4등급

내포신도시 전경.(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신도시 전경.(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와 도의회, 도교육청의 종합청렴도 등의 평가 결과가 나왔다.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709개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 측정하고 평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22만여 명)과 기관 내부 공직자(8만여 명) 등 약 30만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 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 실태 평가'를 합산해 도출했다.

충남도의 올해 종합청렴도는 전년 대비 한 등급 오른 2등급을 받았다. 청렴체감도도 한 등급 오른 1등급, 청렴노력도는 전년과 같은 3등급을 차지했다. 광역자치단체 17곳을 평가한 결과다.

도의회는 종합청렴도가 전년도와 같은 2등급, 청렴체감도는 한 등급 오른 1등급, 청렴노력도는 한 등급 오른 2등급을 받았다. 광역의회 17곳을 평가한 결과다.

도교육청의 종합청렴도는 전년 대비 한 등급 낮아진 4등급, 청렴체감도는 전년과 같은 3등급, 청렴노력도는 한 등급 낮아진 4등급을 받았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