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안전인삼 유통 정착·제품 고도화 추진
3회 진흥위 회의 개최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22일 금산수삼센터 2층 상인회의실에서 제3회 인삼산업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삼산업 현안과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올해 추진한 큐알(QR) 기반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 안전인삼 유통 의무화 이행 준비, 유통구조 개선 시범사업 추진, 수출기업 육성과 해외 판촉 행사, 인삼식품 개발 및 보급 확대 등은 금산인삼 유통의 신뢰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성과로 평가됐다.
아울러 내년 안전인삼 유통 원년의 안정적 정착을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정산 체계 구축과 전략적 판매채널 확충을 통한 소비 및 수출 회복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해 관계 부처·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연구 기반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것”이라며 “안전인삼 유통 정착과 기능성 중심의 제품 고도화, 수출 경쟁력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금산인삼의 신뢰와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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