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문화테마파크 전문가 의견 공유 간담회'

사업 추진 방향 등 논의

'보령문화테마파크 조성 사업 관련 전문가 의견 공유 간담회' 진행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보령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최근 '보령문화테마파크 조성 사업 관련 전문가 의견 공유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폐산업시설을 문화 체험 및 테마관광 공간으로 조성하는 보령문화테마파크 사업과 관련해 콘텐츠·공간·테마파크 조성·브랜드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시 관광과 관계자,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21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보령문화테마파크가 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로 조성될 수 있게 기획 방향, 공간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이를 토대로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점검과 정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