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저상형 전기버스 6대 추가 운영…내년도 추가 도입 방침

(예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최근 저상형 전기버스 6대를 추가 투입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말 관내 운수업체와 협력해 올해 폐차를 앞둔 시내버스 6대를 저상형 전기버스로 교체했으며 충전시설 설치도 완료했다.

군은 향후 노선 여건과 이용 수요를 고려해 내년에도 저상형 전기버스 6대를 점진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36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기버스를 도입해 교통 약자를 비롯한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상형 전기버스는 일반 이용객 뿐만 아니라 노인과 교통약자의 승하차 편의를 높인 차량이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