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더 살펴드림' 성과공유회…대전 동구 등과 어르신 케어
지역민 안전망 구축·복지 전문역량 강화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대학교는 17일 우송관 4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의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더(The) 살펴드림' 사업의 경과보고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지사장 장연옥),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관장 김소희),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관장 윤경환),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관장 김명희), 우송대 사회복지학과 서포터즈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르신들 생활 지원이 꼭 필요한 시점에 우송대 학생들이 더 살펴드림 사업을 통해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 사업과 맞물려 어르신들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맞춤형 커뮤니티 케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만 우송대 대외부총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노인복지 통합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더 살펴드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학생들을 칭찬하고 싶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은 삶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은 봉사의 즐거움과 사회복지 역량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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