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공공기관 부문 단독 ‘저탄소 대상’ 획득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적극적인 에너지절약 노력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25년 저탄소 어워즈’에서 공공기관 부문 단독 ‘2025년 저탄소 대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부문 단독 수상이다.
도시재생안전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25년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기관 중 가장 저탄소 사업 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기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신규 태양광발전장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에너지절약을 위한 노후 시설 개선, 국민이 참여하는 에너지의 날 개최 등 적극적으로 2050 탄소중립에 기여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진흥원에서 공공기관 부문 단독 저탄소 대상을 수상한 만큼 국가 RE100 달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신재생에너지설비 확대, 탄소 흡수를 위한 수목 식재 확대 등 저탄소 경영에 앞장서 더욱더 적극적인 저탄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2016년 설립 이후 전국 무장애나눔길 152.5km, 도심숲 27만 714㎡, 복지시설 내 나눔숲 236만8000㎡ 조성과 국내 최고층(7층) 친환경 목조 건축물 건립,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 목표 8년 연속 초과 달성 등 저탄소 경영의 노력을 인정받아 산림청 공공기관 최초로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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