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의용소방대 등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 박찬수 기자

(논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강경읍 새마을부녀회와 성동면 새마을부녀회, 명천팜스, 연산면 남·여 의용소방대, 강경전통맛깔젓협동조합 등 5개 단체가 논산시장학회에 총 2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강경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인주)는 ‘2025 강경젓갈축제’에서 운영한 향토음식점 수익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성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국희)도 지역 인재 육성에 뜻을 모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연무읍 소재 양돈 전문 업체 명천팜스(대표 박홍규)는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명천팜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연산면 남·여 의용소방대(남대장 이영주, 여대장 배경옥)는 대원들이 정성껏 모은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강경전통맛깔젓협동조합(조합장 나경필)도 500만 원을 기탁했다. 강경읍 내 83개 젓갈 상회가 참여하는 강경전통맛깔젓협동조합은 1997년 설립 이래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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