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교육

‘장애, 이런 말 나만 불편해?’ 주제

‘2025년 금산군의회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교육’ 모습 (금산군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금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금산군의회가 12일 오후 군의원과 직원 대상 '2025년 군의회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 주제는 '장애, 이런 말 나만 불편해?'였다. 교육에선 일상 속 무심코 사용하는 차별적 언어와 고정관념을 돌아보고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 변화의 필요성을 살펴봤다고 군의회가 전했다.

김기윤 군의회 의장은 "장애에 대한 인식은 제도나 시설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회 구성원 모두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군민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행정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