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 대전·충남 아침 기온 대부분 영하권…계룡 -7.1도
- 최형욱 기자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
12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대전·충남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안팎의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계룡 –7.1도, 예산 –6.6도, 청양 –5.9도, 대전 –5.9도, 공주 –5.8도, 천안 –5.4도, 논산 –5.2도, 금산 –5.0도, 서천 –5.0도, 홍성 –4.9도, 아산 –4.8도, 부여 –4.8도, 보령 –3.5도, 당진 –3.5도, 서산 –3.0도, 태안 –1.8도의 기온을 기록 중이다.
현재 아산과 청양, 예산, 서산, 보령, 선천, 홍성, 계룡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
기상청은 북서쪽 찬 공기 유입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날 내린 비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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