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이 '제32차 전국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 회의'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안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 인지 향상과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건강강좌, 건강캠페인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인식 개선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충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매년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권역 내 보건기관·사회복지시설 등 총 43개 기관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열고 보건복지 전문가가 참여하는 1대 1 건강캠페인을 운영해 건강정보 제공과 예방교육에 힘쓰고 있다.
안 센터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증상 인지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이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건강정보를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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