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농유원 개관…AI 기반 교육·실습 프로그램 운영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부지에 조성된 금산농유원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지역 농업인 단체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 시설은 총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약 1235㎡ 규모로 조성됐다. 대강당, 라이브방송실, 단체협력사무실 등 시설을 갖추고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농유원을 통해 △농업인 네트워크 기반 구축 △라이브커머스 운영 △청년농 귀농·창업 및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농업기술 교육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농유원 개관은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농업인들이 최신 기술을 더 쉽게 접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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