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택시에 받힌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지난 3일 오후 4시 45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사고 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3일 오후 4시 45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사고 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3일 오후 4시 45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의 한 도로에서 A 씨(70대)가 운전하던 택시가 앞서가던 승용차와 오토바이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5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한 뒤 택시 기사가 안정을 되찾는 대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