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직장민방위 대원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일 충남 천안 안전체험관에서 직속기관을 비롯한 직장민방위대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직장민방위대원(직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화재 발생 시 대피 및 연기 체험, 지진 상황 모의체험, 완강기 사용법 실습, 급류 및 침수 상황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재난 대응 프로그램으로 위기 시 행동요령과 필요한 대응 절차를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진과 급류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해보니 평소 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응요령을 몸으로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영규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가족의 안전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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