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본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우수사례 최우수상
대구·경북지역 안전문화 확산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화폐본부가 ‘2025년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이 공동 주관해 지역별 안전문화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화폐본부는 ‘대구경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안전문화 활동’이라는 주제로 △대구·경북지역 100여개 기관·기업과의 협업 네트워크 구축 △화폐본부의 선진 안전보건관리체계 개방 및 공유 △지역 산업재해 리스크 개선을 위한 위험성평가 지원 및 우수 모델 적용을 제시해, 대구·경북지역의 산업재해율 감소와 지역사회 안전의식 향상, 공공부문 ESG확산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창훈 사장은 “이번 수상은 조폐공사가 축적한 안전경영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한 결과이자,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ESG 경영의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만드는 안전 생태계를 강화해 정부의 노동안전 대책 이행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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