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충동왕족발, 꿈돌이 야식 메뉴 공동브랜딩 협약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꿈씨패밀리와 지역기업 장충동왕족발이 시즌 한정 ‘한상족발 세트’를 출시한다.

대전시는 28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장충동왕족발과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상 족발 세트’는 장충동왕족발의 정통 족발을 중심으로 특제 소스·신선 채소·밑반찬에 더해 기존 공동브랜딩 인기 제품인 ‘꿈돌이 라면’을 세트 구성에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굿즈로 꿈돌이 족발 키링과 에코백도 증정할 예정이다.

장충동왕족발은 다수의 직·가맹점을 보유한 대전 향토기업으로 한상족발 세트를 12월 말 시즌 한정으로 대전충청권역 오프라인 46개 매장에서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즌 한정 ‘한상 족발 세트’가 시민의 식탁에 따뜻한 연말 정취를 더하고, 대전을 찾는 방문객에게 오직 대전에서만 가능한 미식의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cmpark60@news1.kr